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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life2012/01/23 15:10



3번째로 맞이하는 독일에서의 구정이다.
벌써 3년째라니..!

첫번째와 두번째 구정 때에는 중국인 그룹에 끼여 구정 전날 만두를 만들어먹고, 훠궈를 만들어먹던 것에 끼였었었다.
덕분에 외롭지 않게 구정을 보낼 수 있었고, 외국인인 날 끼워줘서 무척 고마웠었다.
하지만 구정 전날을 구정 당일보다 중요시 여기는 중국의 문화는 외국의 문화로서 흥미롭게 느껴질 뿐,
한국의 구정이라는 기분을 느낄 수는 없었던 것이 사실이였다.


그래서 올해에는 벼르고 벼르며,
구정 아침으로 꿋꿋이- 친구 한 명 불러서 떡국을 해먹었다.
어젯밤에 미리 사뒀던 소고기 사골뼈와 육수용고기로 1시간 반정도 육수를 끓여서
(처음으로 소고기육수에 성공!!)
간을 맞춘뒤에,
물에 불린 떡국떡을 5분 정도 끓여, 계란지단과 미리 양념에 재워둔 육수고기를 올려먹으니!!
아아아아뉘잇~
한국에서 먹던 떡국떡 맛이 난다.
우히히히히힛.
내 생애 처음으로 만들어본 떡국으로 이렇게 구정 아침을 맞이해보는구나.



(저녁으로 또 해먹어야지~ 이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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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e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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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마

    김치는 제대로 했는가?

    2012/01/24 06:11 [ ADDR : EDIT/ DEL : REPLY ]
    • 김치는 다음에 도전해보려구.ㅋㄷㅋㄷ

      2012/01/26 11:08 [ ADDR : EDIT/ DEL ]